LaTeX에서는 첫 단락 들여쓰기를 하지 않는 것이 기본 옵션이다. 그런데 학회 양식을 가져다 쓰면 첫 단락부터 들여쓰기가 되는 경우도 있다. 그 이유를 분석해 보았다.
article.cls에서는 \section이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.
source2e.pdf에서 \@startsection을 찾아보면 #4의 절대값이 heading 위쪽의 skp이고, 이것이 음수이면 heading 다음의 들여쓰기가 안 된다고 나와있다. 참고로, #5가 양수이면 그것은 heading 아래쪽의 skip이고, 음수이면 run-in heading의 오른쪽 skip이 된다. (여기서 run-in heading은 줄바꿈하지 않는 heading이다.)
아무튼 section의 첫 단락을 들여쓰기하고 싶지 않다면, 필요에 따라 \noindent를 넣어주거나, 저 부분을 뜯어 고쳐주면 된다. 물론, 학회에서 "첫 단락도 똑같이 들여쓰기 하시오."라고 요구했다면, 건드리면 안 되고, 첫 단락의 들여쓰기에 대해 특별한 요구 사항이 없다면,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거니, 고쳐도 될 것 같기도 하다. (이 세상엔 다양한 학회가 있을 것이고, 깐깐한 학회도 있을테니, 아무것도 책임 못 짐.)
그리고 \@plus와 \@minus는 stretchability와 shrinkability를 나타낸다. 즉, {2.3ex \@plus.2ex}는 2.3ex가 기본이고, 2.5 ex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. 그러므로, 그냥 2.5ex라고 적은 것과는 다른 뜻이다.
\@plus, \@minus와 그냥 plus, minus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. \p@의 차이와 pt의 차이도 잘 모른다. (@이 붙으면 preamble에서만 되는 건 아는데, 그거 말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.)
article.cls에서는 \section이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.
\newcommand\section{\@startsection {section}{1}{\z@}% {-3.5ex \@plus -1ex \@minus -.2ex}% {2.3ex \@plus.2ex}% {\normalfont\Large\bfseries}}아마 제공받은 템플릿 (cls든 sty든)에서 이것을 다르게 정의하고 있을 것이다.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다. 결론적으로 알아낸 사실은 다음과 같다.
source2e.pdf에서 \@startsection을 찾아보면 #4의 절대값이 heading 위쪽의 skp이고, 이것이 음수이면 heading 다음의 들여쓰기가 안 된다고 나와있다. 참고로, #5가 양수이면 그것은 heading 아래쪽의 skip이고, 음수이면 run-in heading의 오른쪽 skip이 된다. (여기서 run-in heading은 줄바꿈하지 않는 heading이다.)
아무튼 section의 첫 단락을 들여쓰기하고 싶지 않다면, 필요에 따라 \noindent를 넣어주거나, 저 부분을 뜯어 고쳐주면 된다. 물론, 학회에서 "첫 단락도 똑같이 들여쓰기 하시오."라고 요구했다면, 건드리면 안 되고, 첫 단락의 들여쓰기에 대해 특별한 요구 사항이 없다면,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거니, 고쳐도 될 것 같기도 하다. (이 세상엔 다양한 학회가 있을 것이고, 깐깐한 학회도 있을테니, 아무것도 책임 못 짐.)
그리고 \@plus와 \@minus는 stretchability와 shrinkability를 나타낸다. 즉, {2.3ex \@plus.2ex}는 2.3ex가 기본이고, 2.5 ex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. 그러므로, 그냥 2.5ex라고 적은 것과는 다른 뜻이다.
\@plus, \@minus와 그냥 plus, minus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. \p@의 차이와 pt의 차이도 잘 모른다. (@이 붙으면 preamble에서만 되는 건 아는데, 그거 말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.)